본문 바로가기
햄릿슈의 생활 정보/의학 & 건강

전문 의약품 항히스타민제 타리온정 10mg, 씨잘정 5mg

by 햄릿슈 2017. 9. 2.

전문 의약품 항히스타민제 타리온정 10mg, 씨잘정 5mg

그저께 저녁에 저녁밥을 간단하게 먹고나서부터 몸이 전체적으로 가려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평소에 안 먹었던 음식은 새로 사왔던 계란이었는데요. 계란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괜히 롯데슈퍼에서 가장 저렴한 계란을 사왔던 것이 화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에 살충제 계란으로 세상이 떠들썩 했기는 했지만 저는 먹을 것은 먹고 살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거든요. 어제 자고 일어났는대도 불구하고 여전히 몸이 간질간질하고 가려운 부분은 빨갛게 일어나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회사 출근 후 점심시간에 피부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는 급성 두드러기인 것 같다고 하셨구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처방 해주셨습니다.

약은 타리온정 10밀리그램, 씨잘정 5밀리그램, 토피솔밀크로션 이렇게 3종류로 이틀치 분량을 처방을 해주셨구요. 약국에서는 타리온정 10밀리그램과 씨잘정 5밀리그램 이렇게 두개의 약은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토피솔 밀크로션은 빨갛게 부어오른 부위에 2~3회 정도 바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갔기 때문에 약을 바로 먹으면 안되냐고 여쭤봤더니 그럼 지금 먹고 10시 이후에 저녁약을 먹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잠을 설칠정도로 심하게 가려운 편은 아니라서 바르는 약까지 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다가 정말 가려운 부위가 있으면 발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좀 있었는데 그 덕분에 몸이 쇠약해진 것 같네요. 제가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반토막으로 잘려져 있는 것이 씨잘정 5mg이구요. 앞뒤면에 TNT, 분할선이 그려져 있는 것은 타리온정 10mg입니다. 모양 자체가 달라서 알아보기는 쉽습니다. 

씨잘정 5mg

씨잘정의 효능 및 효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가려운증을 동반한 피부염 및 습진

씨잘정의 용법 및 용량

성인 및 6세 이상의 소아에 식사에 상관없이 1회 1정, 1일 1회 경구 투여하며 연령 및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 (그래서 약사 선생님께서 반을 잘라서 아침, 저녁으로 나뉘어서 복용하라고 하신 것이었군요.), 신장애 환자는 신장 기능에 따라 조절

씨잘정 복용시 주의사항

1)복용 후 졸림, 피로, 무력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조작을 요구하는 경우 좀더 주의
2)이 약과 알코올, 항우울제와 같이 복용 금지
3)레보세티리진은 요저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요저류(척수장애, 전립선 비대)의 선행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투여할 경우 주의 필요



타리온정 10mg

타리온정의 효능효과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

타리온정의 용법 및 용량

성인에게는 1일 2회 경구 투여하며,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
h3>타리온정의 일반적 주의

타리온정 복용시 주의사항

1)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정 등 위험을 수반하는 기계조장 등에 대해 주의 필요
2) 장기간 스테로이드 요법을 받고 있던 환자일 경우 본제를 투여함에 따라 스테로이드제를 감량할 경우에는 충분한 관리하에 서서히 진행필요
3) 신장애환자일 경우 저용량부터 신중히 투여하고 이상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감량, 휴약 등의 조치 필요
4) 계절성 알러지성 비염환자에 대해 연구되지 않은바 주의하여 사용, 투여할 경우 호발하는 계절을 고려하고 그 직전부터 투여하고 호발하는 계절 종료시까지 계속하는 것이 좋음
5)효과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장기간 투여 금지



일반적 주의에 나와있는 것을 보니 의사 선생님과 약사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다시 생각나네요. 술과 등푸른 생선은 절대 먹지말고 약을 먹으면 조금 졸릴 수 있다고 하셨던 말씀이요. 많이 졸릴까봐 조금 긴장했는데 업무하는 내내 그렇게 많이 약간 졸린정도의 느낌은 있었지만 많이 졸리다는 느낌은 안 받아서 다행이네요. 감기약이나 이런거 먹으면 엄청 졸음이 쏟아지기도 하곤 하는데 이 약들은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요. 얼른 몸 건강 회복해서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경미하게 간지러웠을 뿐인데 엄살부려서 과잉 진료를 받은 것이 아닌지 싶기는 하지만 조그마한 질병 하나가 커진다거나 그로인해 다른 것을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서 병원에 갔는데 그래도 며칠이면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처음에는 없던 계란 알러지가 생긴 것이 아닌지 많이 걱정했었는데 오늘 다시 계란을 한번 먹어봐서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

-관련글
2017/09/02 - [햄릿슈의 생활 정보] - 전문 의약품 진통, 진양, 수렴, 소염제 토피솔 밀크로션
2016/11/21 - [햄릿슈의 생활 정보] - 전문 의약품 소화성궤양용제 라베원정 20mg(라베프라졸나트륨 20mg)
2017/09/01 - [햄릿슈의 생활 정보] - 야나두 기초 영어회화 프리패스 1달 수강 솔직후기
2017/08/31 - [햄릿슈의 생활 정보] -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타전공 학사 최저가 학위취득 솔직후기
2017/06/27 - [햄릿슈의 생활 정보] - 2017년 독학학위제 독학사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솔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