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컵반 부대찌개 국밥 솔직 후기, 월화수목금토일 식사하세요~
지난번에 후기를 올렸던 햇반 컵반 강된장보리비빔밥에 이어서 다음 주자인 부대찌개 국밥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12개의 햇반 컵반 종류를 포스팅 올리기로 했었지만 토끼님에게 1개를 하사(?)했기 때문에 총 11가지 종류만 포스팅으로 올라갈 듯 합니다. 토끼님이 어떤 종류를 먹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현재까지 제가 포스팅한 햇반 컵반의 종류는 강된장보리비빔밥, 황태국밥 이렇게 두가지로 바로 아래쪽의 관련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관련글 |
외관은 위에 보시는 사진 처럼 일반 컵라면 용기처럼 되어있구요. 위에는 뚜껑처럼 보이는 작은 햇반, 그리고 안쪽에는 스푼과 부대찌개 육수와 건더기 스프들이 들어있습니다. 육수의 경우 라면스프처럼 되어있는 것은 아니구요. 액상스프로 되어있으니 조금 더 리얼한 맛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면스프 처럼 되어있으면 그냥 라면을 먹겠죠. 왜 국밥을 먹겠습니까..
조리방법에 보시는 것처럼 햇반, 부대찌개 육수와 건더기들 그리고 햇반을 개봉하셔서 용기에 넣어주시구요. 물을 표시되어 있는 선까지 부어주시고 전자레인지를 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조리 시간은 전자레인지 전력에 따라서 700W 짜리는 찬물 4분, 뜨거운물 3분, 1000W 짜리는 찬물 3분, 뜨거운물 2분으로 되어있네요. 아래쪽에 끓는물로 조리하는 방법도 나와있기는 한데요. 끓는물로 조리하기에는 나중에 설거지도 해야되고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햇반 컵반의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바로 스푼 길이가 짧다는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 약간 그릇 깊숙히 손을 넣어서 먹어야된다는 것은 어느정도 참을만한데요. 잠깐 숟가락을 용기 안에 넣고 다른 행동을 하게되면 미끄러지는 순간 국물 속으로 가라앉아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 있는 숟가락을 쓰기에는 설거지거리가 생기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플라스틱 숟가락을 사용했습니다.
부대찌개 국밥의 밥을 평가하자면 햄이 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식감이 약간 아쉬웠구요. 전자레인지를 조리시간에 맞게 돌렸어야 했는데 찬물을 뜨거운물 시간에 맞춰서 돌렸더니 밥이 퍽퍽하게 안 익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먹을때는 제가 조리시간에 맞게 전자레인지를 돌린줄 알아서 '조리시간 보다 더 돌려야하나?' 라고 생각을 했었으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조리시간 보다 항상 시간에 못미치게 조리를 했었던 것 같네요. 저처럼 퇴근하고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실 직장인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양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부수적으로 드실 수 있는 것이 구비되어 있다면 추천드리구요. 그것이 아니라면 저처럼 저녁에는 소식을 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먹은 직후에 과자나 과일을 꽤나 주워먹은 것 같습니다.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같은 음식이 아니라 조금 더 밥다운 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이 드시면 적합하겠네요.
주관적으로 제 기준의 햇반 컵반의 순위는 주관적 기준으로 1위 강된장보리비빔밥, 2위 부대찌개 국밥, 3위 황태국밥입니다. 현재까지 포스팅 올린 것이 3가지라 이렇게 적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도 참고하셔서 구입하시는데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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