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저스트 댄스 2018(JUST DANCE 2018) 해외직구 솔직후기

몇년 전부터 눈 여겨보고 있었으나 플레이스테이션4 카메라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질질 끌고 있었습니다. 해외 직구로 구입하면 더욱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직배송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있었구요. 하지만 몇년 동안 기다려 본 결과 플스4 카메라 신형은 직배송이 나오지 않았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번 기회에 구형으로라도 지르게 되었지요. 블랙프라이데이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저스트댄스 2018를 29.99 달러, 플스4 카메라를 38.19 달러에 아마존에서 직구하였습니다.

 

PS4 저스트 댄스 2018(JUST DANCE 2018) 해외직구 솔직후기

위에 적어드린 가격은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은 아니라서 배송비까지 합치면 2개 합쳐서 10만원 조금 넘게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플스4 카메라는 구형인줄 모르고 잘못 주문을 했는데 이미 배송출발을 해버려서 번거롭게 환불하기 싫어서 그냥 사용하게 되었어요. 신형은 배대지를 써서 배송대행을 해야되기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 비용도 더 든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신형으로 사지 않은게 후회되기는 합니다. 신형의 성능이 구형보다 좋을 것 같아서요.

저스트 댄스는 저렴하게 샀다고 자부해서 솔직히 조금 만족스러웠는데요. 배송도 무사히 2주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솔직히 아마존 배송이라 거의 잊을만하면 오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와서 만족스러웠어요. 플스4 카메라와 저스트 댄스 각각 직배송 비용 지불하고 구입한거라 상이한 기간에 올 줄 알았는데 1~2일 정도 밖에 차이도 나지 않아서 답답한 감도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스트댄스를 플레이 하기에는 층간소음 문제를 야기할 것 같아 퍼즐매트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퍼즐매트에서 방방 뛴다면 아랫층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약간 까치발을 들어서 저스트 댄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스트 댄스를 설치하고 실행시키는 중간에 안 사실인데 스마트폰으로도 모션이 인식이 되서 굳이 플스4 카메라가 없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들고하면 불편하겠지만 플스4 카메라 없어도 되는줄만 알았더라면 '게임이라도 먼저 쌀 때 직구를 해서 하고있을 걸'이라는 후회감이 밀려오더라구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저스트 댄스로나마 운동을 해보려고 합니다. 주말에는 게을러서 안 하겠지만 평일에는 매일매일 한시간 정도는 플레이해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고 싶네요. 플스4 게임 중에서 해외직구로 구입했을때 저렴한 경우 많습니다. 물론 저처럼 한글 타이틀이 아니면 플레이가 안되는 분들은 추천해드리지 못하지만 이렇게 Just Dance 처럼 외국어여도 플레이하는데에 지장이 없는 게임이면 직구로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스4 카메라 구형의 후기는 다음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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