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아침식사 14일차,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시작합니다
험란한(?) 대만여행을 마치고 이렇게 다시 회사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만에서도 호텔 조식을 통해서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아침식사가 거의 몸에 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게되면 오히려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랄까요?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부터 먹지 않게되면 건강이 나빠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게 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확인해보시고 꼭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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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타워 지하 아워홈 구내식당에 도착한 것은 무려 8시 36분.. 아마 역대로 가장 늦게 도착한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월요병이라 피곤해서 늦장을 부렸다기 보다는 어제 귀국 후 자정이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기 때문에 짐풀고 뭐하고 하다보니 새벽 한시가 훌쩍 넘은 상태로 자게 되었거든요. 많이 늦었지만 아침식사를 거를 수 없기 때문에 광속으로 질주 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재첩무국, 현미잡곡밥, 햄전, 표고야채볶음, 깻잎무침, 배추김치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재첩국에 부추까지 얹어져 있어서 시원한 맛과 부추의 향이 어우러져 더 맛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너무 급하게 식판에 반찬들을 받아가다 보니 깻잎을 엎지르게 되었는데요.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옷 안 버렸냐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앞으로는 급하더라도 조심스럽게 올려놓도록 해야겠어요. 매일매일 식단표를 직접 가서 확인할 수는 없으니 아워홈FS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확인하는데요. 지점별로 주간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주변의 아워홈 구내식당을 이용하실 분들은 어플을 활용해서 식사 여부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도 급하지만 깨끗하게 음식들을 싹 비웠습니다. 아워홈 구내식당은 강남역 2,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메리츠타워 건물 지하2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아침식사는 한식 3,500원, 서양식 4,000원, 셀프해장라면 3,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아침식사 오늘도 완수했습니다. 다른분들도 건강한 아침식사를 통해 하루 빨리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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