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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슈의 일상

건강한 아침식사 12일차, 다른분들도 동참하세요~

by 햄릿슈 2016. 12. 7.

건강한 아침식사 12일차, 다른분들도 동참하세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기는 하지만 평일에 아침식사를 거른다는 것은 이제 저에게 더이상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평일 12일째 연속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중간에 외부에 출장을 가게되어서 빵으로 떼운 적도 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강남역 근처에서 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강남역 2번, 3번 근처에 위치한 메리츠타워 지하 구내식당인 아워홈에서 아침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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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가 3,500원이라고 하면 비싸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있으신데요. 그러면 3,500원에 다른 것을 먹으면 얼마나 훌륭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일회성으로 보면 그렇게 먹을 수도 있겠지만 계속 그것만 먹어야 된다고 하면 어떤게 더 이득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편의점에서 빵도 사먹어보고 맥도날드, 김밥도 먹어보았는데 매일 아침 먹을 정도의 포만감과 만족감을 받지 못해서 이렇게 메리츠타워로 출근 아닌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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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배추된장국, 현미잡곡밥, 미트볼케찹볶음, 파래김, 양념장, 참나물겉절이, 깍두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구요. 저는 배추가 들어간 국은 선호하지 않는편인데 이곳의 배추된장국은 제가 생각한 맛이 안나고 시원해서 맛있었습니다. 배추된장국이 이런 맛이라면 먹을만하죠.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의 양이 상당히 많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밥의 양에 비해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저는 양념장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남기지 말고 다먹고 싶었거든요. 밥을 쪼개고 쪼개서 김도 겨우 처리(?)하고 나머지 반찬과 국들도 흡입 했습니다.

 

마지막의 끝 마무리는 항상 숭늉이죠. 오늘도 깨끗하게 그릇을 비웠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항상 유부초밥을 싸가고 있는데요. 직장동료분들이 그렇게 먹다가 영양실조 걸리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믿는 구석이 아침식사라서 "아침과 저녁에 잘 먹어서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정확한 칼로리나 영양소를 계산해서 먹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집에가서 인바디로 한번 재봐야겠습니다. 2주 가까이 이렇게 식사를 했으니 뭔가 변화가 있겠죠.

내일도 건강한 아침식사 포스팅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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