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아침식사 23일차,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약간은 게으른 하루가 시작 되었는데요. 느릿느릿 버스를 타러가다가 놓치고 다른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겨우겨우 탔습니다. 이제 새해도 얼마남지 않은 만큼 힘차게 시작해야 하는데 흐리멍텅하게 시작하게 생겼어요. 준비하던 일이 하나, 둘 마무리 되어가서 빨리 안정을 되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도 새해에는 아침식사를 시작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인식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실상은 그렇지 않거든요. 제가 포스팅한 글을 읽으시고 건강을 찾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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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일 아침에 식사를 하는 곳은 강남역 2,3번 출구를 나가면 바로 위치해있는 메리츠타워 지하인데요. 회전문 말고 좌측 쪽문으로 들어가셔서 에스컬레이터로 지하 2층으로 가시면 아워홈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모두 드시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식사의 경우에는 한식 3,500원, 서양식 4,000원, 셀프해장라면 3,000원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식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꾸준히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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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식 아침식사 메뉴는 재첩무국, 현미잡곡밥, 후랑크케찹조림, 가지볶음, 마늘쫑무침, 배추김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재첩무국의 시원함은 잠자고 있던 위를 깨워주기에 안성맞춤이었고 간 또한 딱 알맞아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후랑크케찹조림은 슬라이스 되어있는 햄의 씹히는 식감이 일반 비엔나 소세지의 또 다른 느낌을 줘서 색다르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지볶음과 마늘쫑무침도 짜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죠. 정신이 없는 바람에 오늘은 식사 전의 메뉴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착실하게 찍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이 되어서야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어 상당히 유감입니다만 연말이라 그런지 정신이 없어서 그런것이니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침식사 포스팅을 하게된 것은 저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올리는 아침식사 포스팅의 가장 큰 이유이니 제가 아침식사를 빼먹지 않는지 여러분이 잘 감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슬슬 나이가 들어가니 신경쓰지 않아도 건강할 줄만 알았던 제 몸이 조금씩 아파가는 모습을 보니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은 제 글을 보시고 아프기 전에 예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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